◆…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가수 강수지가 연인 개그맨 김국지를 향해 버럭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공개 열애 이후 철길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강수지는 막국수를 먹으러 도착한 식당에 앉아 거울을 보며 선글라스 자국을 지우는 김국진에게 "되게 섬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못 생겨서 그렇다. 못 생겨서"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강수지는 "그럼 나를 욕하는 거다. 본인이 못생겼다면, 그걸 좋아하는 난 뭐냐? 본인을 높이 사야지"라며 마음을 밝혔다.
또 강수지는 김국진이 "생긴 걸 좋아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생긴 것도 좋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