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루타 <사진: 피츠버그 공식 페이스북>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9)가 세 경기 만에 2루타를 쳐냈다.
19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 볼넷을 골라 나갔으며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큰 타구로 2루타를 기록했다.
나머지 투 타석은 각각 삼진과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4-7로 패해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2(282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