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성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고민을 안고 비뇨기과를 찾은 허지웅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허지웅은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전보다 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다. 노력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완전 제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성을 봐도 신체적 반응은 있어도 아무것도 하기 싫다"며 "성욕뿐 만 아니라, 식욕, 일에 대한 의욕도 없어졌다. 성욕이 완전 제로다"라고 덧붙였다.
전문의는 검사를 진행한 후 허지웅에게 "남성 갱년기가 조금 일찍 왔을 수도 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작년 결과의 절반이다"라며 "작년에 6.3이었는데 지금은 3.5가 나온다. 이것은 50대 후반 평균 수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친구들과 추석 연휴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