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사진: KBS>
배우 이미도가 과거 성형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도는 17일 낮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전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촬영할 때 하희라, 장미희 선배님과 대화하는 신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선배님들이 성형 절대 하지 말라고, 지금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라고 쑥쓰러워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사실 성형외과 가서 상담받은 적이 있다"며 "개성을 유지하면서 살짝 (수술을) 할 수 없냐고 물어보니, 의사가 쌍커풀이랑 코를 세우는 게 기본이니까 그다음에 얘기를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너무 일이 커질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