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커플 한예슬·테디, 교제 4년만에 결별설…"관계 소원해져"

연기자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본명 박홍준 38)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가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4년 간의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예슬과 테디가 얼마 전 헤어졌다"며 "스타의 사생활인 만큼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팬들의 지지를 얻으며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테디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주력하고 한예슬 역시 해외 활동 등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