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국내 최초로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었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지문을 등록하면 계좌조회, 이체, 금융상품 상품, 대출 신청, 공과금 납부 같은 전자금융 거래 때의 본인 확인을 지문으로 하는 서비스다.
농협은행의 지문인증 서비스는 거래기록 때 전자서명 부인 방지와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검증체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지문인증서비스 가입자는 이용이 편리해 자발적으로 가입·이용하고 있는 실수요자”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지문 외 다른 생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