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사진: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가수 이승환(49)이 '비선실세' 최순실(60)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철거했다.
1일 이승환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 바깥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색 대형 현수막을 잠깐 내걸었다가 철거했다.
이후 자신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항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했다"면서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환은 가수 제리케이의 곡 'HA-YA-HEY'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하야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