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대선 앞두고 금리 동결 <사진: TV조선 캡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곧 열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일(현지시각) 미 연준은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미 연준은 이날 성명서에서 "금리 인상 근거는 많아졌지만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곧 올릴 것이란 신호를 보내오면서 오는 12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미 연준은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 지난해 12월 0.25%포인트를 인상한 뒤 올해 열린 7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