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백승호 <사진: 이승우 트위터>
'2016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이란에게 승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던 이승우와 백승호가 승리를 자축했다.
지난 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 이란과의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인 이승우는 이날 후반에 교체 출전해 백승호와의 케미를 보여주며 2골을 뽑아냈다.
경기가 끝나고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3-1 이란전 첫 경기 승리! 이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골을 넣어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이제 다음 경기 잉글랜드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란전 승리 후 락커룸에서 U-19 대표팀이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승우와 백승호는 1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2차전 잉글랜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