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권인수위 개편 <사진: YTN 뉴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인수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11일(현지시각) 미 일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수위원장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이 맡고, 복수의 인사가 부위원장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대선 승리 3일 만에 인수위를 전격 개편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일까지 불과 71일 동안에 15개 장관직 조각과, 정부 1000여 개 고위직에 대한 인선을 모두 마쳐야 하는 바쁜 일정을 고려했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펜스는 공화당 내 티파티 소속으로, 현재는 인디에나 주지사 신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