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2016년 판매 우수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기아차 제공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 12년 연속 판매왕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아차가 판매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정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 가량을 판매했다.
판매우수직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83대)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2대)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61대)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258대)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256대)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닝, 스팅어 등 성공적인 신차출시와 고객관리 강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영업인이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