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직원들은 10일 "대전청 직원들은 9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틈틈이 지켜봤다"며 "송곳질문에 긴장을 하면서도 여유 있는 답변에 안도하기를 반복, 청문회가 무사히 끝나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전청의 한 직원은 "이 청장후보는 정통 세정맨으로서 그동안 과묵하고 합리적으로 훌륭하게 내부를 이끌어 왔다"며 "이 후보야말로 급격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열린세정의 리더로서 적임자"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다른 직원도 "이 청장후보야 말로 국세청 업무와 내부사정에 밝아 직원들이 전폭적으로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내부사정을 잘 아는 만큼 장래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