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종사 직원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및 회사 소개 영상 등 식전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모범 납세자 포상,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납세자를 대표해 기념사, 서진욱 부산국세청장이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달 부산가공 대표, 추태석 (주)유진기업 대표, 제호건 (주)신안 대표, 정정환 한국브로치(주) 대표 등 모범납세자 156명,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 등 아름다운 납세자 4명, 이동규, 김홍규 세무사 등 세정협조자 35명, 유공공무원 170명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주세무서, 김해세무서가 정부 포상과 기획재정부 장관, 국세청장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에게는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정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엄재홍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 김안석 부산지방국세동우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