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사진: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유라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의 돌연사와 관련해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 이제는 내 차례인가?"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덴마크 정유라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우연치곤 무서운 사망사건이다. 최태민 저주인가 아니면 최순실 분노인가. 지난주 박용철 피살사건 진상규명 목요기도회 끝나자마자 또 한 분이 운명했다. 오비이락치곤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 이젠 내 차례인가"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덴마크의 정유라 변호사 블링켄베르가 지난 17일 자신의 자택에서 돌연사했다.
그의 사망에 대한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로사나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블링켄베르는 사망 당일 오전까지도 언론 매체를 통해 정유라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덴마크 검찰에 항소할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