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열 가운데 천홍욱관세청장)
천홍욱 관세청장은 7일 마산세관(세관장 이일재)과 창원세관(세관장 양동석)을 순시한 가운데 각 세관에서 주요 업무현황 및 추진 중인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천 관세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일선에서 세관행정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천 관세청장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관할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 지원 사업 추진과 같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천홍욱 관세청장은 창원의 대표 수출입기업인 LG전자(주)창원공장을 방문, 세탁기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의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