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모바일 상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화면.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AS 신청·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선납 / 연체금 조회 ▲입주·분양안내 ▲내집방문예약 / 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AS 신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다.
AS 신청 메뉴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평택 비전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위례 중앙 푸르지오(18일 이후) 등 일부 단지에 시범 적용된다. 다음달 1일 이후 준공 뒤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에서 AS 신청이 가능하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입주지원센터에서 AS 신청을 받는다. 대우건설은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확대해 준공 후 바로 AS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AS 신청 외 메뉴는 푸르지오 계약·입주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 고객에게는 '보이는 ARS서비스'도 제공된다. 보이는 ARS서비스는 푸르지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통해 기존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AS 신청과 기타 문의가 스마트폰 앱으로도 가능해졌다"며 "고객들은 시공간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회사는 요청사항에 더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