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향순 세무사회장은 "변호사, 법무사는 법원이나 검찰청 출입시 자격사 신분증만으로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며 "세무사들도 변호사 등과 마찬가지로 국세청 본·지방청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국세청과 협의중"이라고 전언.
임회장은 특히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회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
이에대해 일부 회원들은 "회원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회직자들의 노력을 보는 것 같아 좋다"며 환영.
그동안 세무사들은 국세청이나 각 지방청을 출입할 때 현관입구에서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으로 바꿔야 출입이 가능하는 등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