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신분당선 등 교통 호재 있는 오피스텔 상승폭 커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연결되는 '힐스테이트 미사역' 직장인 수요에게 '인기'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자랑하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직주근접을 가장 먼저 따지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지역에서는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을 최적의 입지로 꼽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보다 0.24% 상승한 가운데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SRT가 개통한 뒤 서울 강남 오피스텔은 0.46%가 상승했고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권도 0.35%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내달 분양에 나서는 미사강변도시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미사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미사강변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을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최저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전용면적 22~84㎡으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 총 2024실 규모로 지어진다. 원룸형과 주거형 복합 구성으로 임대수요 뿐만 아니라 실거주 수요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12-1블록과 직접 연결(예정)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뛰어나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기업이 입주해 있고 1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한다. 강동구 고덕동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상일동에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망월천 수변공원(예정)이 가깝고 검단산, 가야공원 캠핑장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저층부에 프렌치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며,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등 쇼핑시설과 경희대병원, 종합운동장, 미사리 경정장, 문화예술회관등 각종 여가문화시설도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코스트코가 입점할 예정이며 이케아도 강동구 입점을 추진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로 한강수변공원, 망월천 등 풍부한 녹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여건까지 갖췄다.
강남 및 잠실 등이 20분대이면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미사강변도시는 준 강남권으로 분류될 정도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2018년 예정), 9호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져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