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한 교포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모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캐나다에서 교포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브라질에 이어 북미지역에서 처음 개최됐다. 해외 교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금융권 최초 사례다.
은행측은 부동산 가치평가에서부터 사업성 분석을 통한 매입·매각 자문까지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교포 고객들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외형적 자문 실적 증대보다는 부동산과 관련한 손님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매입에서부터 관리, 처분에 이르기까지의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계약 전 손님이 알기 어려운 하자나 리스크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실사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은행권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홍콩과 인도네시아에 PB를 배치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을 경험한 글로벌 PB들이 국내 PB센터에서 지점장, 센터장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현재 금융권 최초로 부동산자문서비스의 계약서를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에는 역삼 인터내셔널 PB센터를 개점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KEB하나은행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직 손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KEB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