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내 이름은'으로 5년 만에 1위…주저않아 눈물 '펑펑'

걸그룹 티아라가 5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티아라는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티아라는 1위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아예 주저앉아 울었다.

지난 2012년 2월 KBS2 '뮤직뱅크'에서 '러비더비'로 1위에 올랐던 티아라는 5년만에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4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을 발표하기 전 소연과 보람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4인조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