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일 황창규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융합기술원에서 'AI Tech Center(이하 AI 테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시장 선도를 위해 슈퍼컴퓨터 등 국내 산업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한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으로 미디어, 네트워크 및 플랫폼의 지능화를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술 연구와 협력을 위한 AI 크래프트샵, 국내외 단말과 서비스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체험 공간, AI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라운지, 음성 녹음과 테스트가 가능한 음성 성능 평가실을 갖추고 있다.
AI 크래프트샵은 제휴사업자들이 기가지니 서비스 SDK, 음성/대화/영상 SDK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에코 크래프트샵과 AI 엔진의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성능을 높여 제휴사와 상생을 모색하는 딥러닝 크래프트샵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고 수준 딥러닝 인프라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GPU(그래픽처리장치) 72만개로 구성된 GPU Computing Cluster1을 센터에 구축, 인공지능 연구를 위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