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 기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로 CES2017 혁신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 확인과 푹(POOQ) 서비스의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및 공중파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는 이밥차, 8월에는 삼성 페이를 지원해 이마트 몰 앱을 통한 바로 결제 시스템과 함께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모델 F9000에도 패밀리허브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주 꺼내는 음료, 간식 등은 바깥쪽 쇼케이스에,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는 안쪽 인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푸드쇼케이스는 어른들의 눈높이에 위치해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보관하는 쿠킹존, 온 가족이 공통으로 먹는 식품을 보관하는 패밀리 존, 아이 손이 잘 닿도록 위치한 키즈 존으로 나뉘는 등 맞춤형 수납이 가능하다.
이 밖에 패밀리허브 기능이 탑재된 T9000 신제품은 정온냉동, 트리플 독립 냉각과 냉동, 살얼음, 육류&생선, 치즈&채소, 화이트 와인까지 5단계로 온도를 변환해 식재료를 보관하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 등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F9000은 800L 용량에 출고가는 269만원이고 T9000은 내츄럴(메탈)과 엘리건트 이녹스(메탈에 은은한 가로 패턴이 포함) 색상 2종으로 용량은 841L와 842L, 출고가는339만원과 32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