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국토대장정 입힌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제품 라벨에 입힌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은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대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지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완주식장을 향해 뛰어들어오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1961년 최초 정제로 발매돼 앰풀 형태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타입인 '박카스D'로 모습을 바꿨다. 지난해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이후 처음으로 라벨 자체에 큰 변화를 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에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서 엿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강인한 에너지와 열정을 이미지에 반영했다”며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이 피로도 풀어주고 일상 속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21일 동안 전국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지난 1998년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