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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가 출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핑클의 이효리와 S.E.S의 슈가 밥동무로 출연해 김포시 운양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꼭 아기를 낳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런 아이를 보면 낳고 싶다. 그런데 육아로 힘든 엄마들을 보면 왔다 갔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효리는 아이 셋을 키우는 슈에게 "아이들을 보면 그렇게 예쁘니?"라고 물었고 슈는 "키우는 묘미가 있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아이가 생기면 지구하고도 안 바꾼다. 새로운 지구가 생긴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