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강남역 KT애비뉴 매장을 기가지니 AI 로봇 지니봇과 증강현실(AR) 기술의 AI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용한 인공지능(AI) 로봇 매장 '지니스토어'를 선보인다.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구매하는 10~30대 젊은 세대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AI 로봇을 통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매장을 처음으로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니봇은 KT 캐릭터 코리(Kori) 디자인을 형상화한 것으로 인공지능 기가지니 기술에 매장용 대화 DB를 새롭게 더한 대화 플랫폼을 장착했으며 매장 입구에서 업무 상담 및 주요 서비스 안내를 맡게 된다.
곡개의 매장 내점 시 얼굴인식을 통해 인사, 음성 인식을 통한 간단한 문답으로 가능한 업무를 안내, 주요 상품의 설명과 직원 호출, 캐릭터와 사진, 게임, 등 단순 안내 기능을 넘어선 재미와 경험도 제공한다.
AI 디지털 사이니지는 매장 전면 유리에 투명 디스플레이 형태로 부착, 설치된 카메라로 매장을 지나가는 고객을 자동으로 인식해 보행자 동선에 맞춰 로봇이 맞춤 상품을 스피커로 제안하는 것과 함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배경의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역 KT 애비뉴 매장을 고객 친화적이고 체험지향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해 오는 9월11일부터 캐릭터 소개 전시회, 캐릭터 인형·열쇠고리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