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자 고향양꼬치 대표, 건대입구역 '고향양꼬치 & 샤브샤브' 추가 오픈
◆…건대입구역 최대 양꼬치 식당인 고향양꼬치&샤브샤브.
고향양꼬치 김복자 대표는 건대입구역의 명소 '양꼬치거리'에서 2002년부터 양꼬치점을 운영해 오다 최근 자양4동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인근 양꼬치집 가운데 최대규모인 '고향양꼬치&샤브샤브'를 추가로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김복자 대표는 무침요리로 명성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건두부와 배추, 오이를 주 재료로 하는 '쨔상사이'는 단골손님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아 메뉴판에 없는데도 단골들의 주문이 쇄도할 정도이다.
조상 대대로 중국에서 요리집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며 요리 수 십 년 기술을 익혀 온 주방장은 특히 중국 전통의 볶음요리 달인이며 모든 메뉴를 매우 맛깔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 고향양꼬치를 건대입구역 대표 맛집으로 키우는데 일조했다.
김복자 대표는 “한 번 찾아오신 분들이 대부분 단골이 되어 찾아오시고, 어르신에서 직장인, 대학생, 중국인과 교포, 내국인에 이르기까지 단골손님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입소문이 나서 기존의 '고향양꼬치'만으로는 고객을 다 수용할 수 없어 2차선 길 건너편에 초대형 맛집을 추가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오픈한 고향양꼬치&샤브샤브는 50명의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는 대형 룸과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갖춰 이 일대 최대 규모의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 식당은 샤브샤브와 양꼬치 양갈비로 유명하지만 새우와 부추고기 건두부 등 볶음류도 일품이며, 볶음밥과 온면 냉면 등 식사류도 제공된다.
역시 양꼬치 전문점답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양갈비인 '고향갈비'와 양꼬치이다. 인기 비결은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것과 김 대표와 중국인 주방장이 제공하는 특별하게 제작된 양꼬치 소스에 있다고 전한다.
또한 후식으로 제공되는 온면과 냉면의 맛 또한 일품이며, 갈비나 꼬치를 드시는 분에게는 온면이나 훈둔(물만두) 중 고객이 선택하는 메뉴가 무료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테이블당 하얼빈 맥주 한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