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김종한(동구2) 부산시의원이 10일 부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보고대회를 가졌다.
김 시의원은 이날 '구민과 4년의 동행'이란 주제로 동구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을 직접 만나 지금까지 활동과 지역구 예산 확보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활동 성과로는 ▲범일5동 재개발 3지구 23년의 난재인 학교문제 해결 ▲동구종합복지관 폐쇄 목욕탕 재개장 해결 ▲부산 패션비즈센터 타구 이전 막아내 ▲글로벌 영어체험도서관 부족 사업비 특별교부세 해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예산확보에는 ▲김종한의원 특별교부금 22억원 ▲수정5동 공영주차장 사업비 20억원 ▲안창 청춘목욕탕 재개장 5억원 ▲범일골목시장 어닝제작설치사업 4500만원 ▲안창루미네수녀 기념사업비 추가 1억원 ▲가마뫼마을 역사 재생예산 9억6600만원 ▲차이나타운 축제예산 증액 3000만원 ▲범일동일원 하천준설사업비 1억원 ▲좌천초등학교 급식비 증액 2000만원 ▲증산공원 게이트볼 잔디구장 조성비 4000만원 ▲안창마을 새뜰마을 사업 3억5000만원 ▲글로벌 영어체험도서관 구축사업비 6억원 ▲다행복 교육기구 지원사업 4억원 등 총 73억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김종한 시의원은 "그동안 지역발전 예산 확보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결실을 맺어 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바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제1순위 해결과제로 삼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보다 새로운 동구,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 주민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의정보고대회에는 유기준 국회의원, 박삼석 동구청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이상태 부산 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