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생민 <사진: KBS2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한 김생민이 한 시청자에 사연에 한숨을 내뱉었다.
26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4200만원의 빚을 진 직장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의뢰인은 "한심하지만 욕 먹을 각오하고 영수증을 보낸다"며 "월급은 190만원, 한 달 소비는 520만원이었다. 빠져나가는 대출금만 해도 한 달에 189만75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진짜 못참겠다"며 화를 냈고 김생민은 더치페이를 하고 나중에 현금을 받는 행동, 외박을 위해 원피스를 산 것, 필라테스용 양말을 여러 켤레 구입한 것, 강아지 산책시킬 곳이 없다며 택시를 타고 이동한 것 등을 지적했다.
김생민은 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는 내내 미간이 펴질 줄 몰랐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생민은 90만원의 부가 수입을 창출하라며 "안정화까지 5년 이상 걸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