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린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스코리아와 GS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6~2017 미스코리아 진·선·미 당선자를 비롯한 8명과 GS건설 임직원·가족 등 총 160명이 참여했다.
이 중에는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수혜 학생 가정들도 포함됐다. GS건설은 지역아동센터 44곳에도 1만 10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난방유도 지원했다.
앞서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도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7 미스코리아 미 김사랑 양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과 가족들의 열정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 기쁘고 우리가 만든 온정 가득한 김치가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의 기운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