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공직관의 소유자로 끊임없이 자기관리와 계발을 하는 인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이다 보니 여러 분야에 깊이있는 식견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지식으로 남 위에 오르려 하지는 않는다.
국비 유학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수재형 국세공무원.
196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륜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사무관 시절 경주세무서 직세과장,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금천세무서 조사과장으로 일했다.
행시 출신 중 드물게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담당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기관 승진 후 지금은 폐지됐지만 당시 요직으로 꼽혔던 서울국세청 납보관실 조사상담1계장을 지내기도 했다. 해당 직위가 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조율자' 역할을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최고의 능력자들을 앉히던 시절이었다.
보령세무서장으로 초임 시절을 보냈고 이후 서울 또는 중부국세청 과장급 자리를 건너 뛰고 본청 법규과장으로 전격 발탁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서울국세청 징세과장과 본청 징세과장, 부가가치세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이사관 승진 후 중부국세청 감사관, 고위공무원 승진 후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과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을 거쳐 본청 자산과세국장, 개인납세국장 등을 지냈다.
[약력]
▲1965년 ▲경북 영천 ▲대륜고-연세대, 하버드대 로스쿨 ▲행시 35회
▲경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미국 유학, 금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사상담1계장, 보령세무서장, 국세청 법규과장, 서울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중부국세청 감사관,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