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무서(서장 강성욱, )가 법인세 전자신고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여수서에 따르면 지역의 열악한 세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4년 귀속 법인세 신고대상 2869개 법인 가운데 2858개 업체가 전자신고를 함으로써 전자신고율 99.6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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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수세무서가 세무 지식이 취약한 지역 영세법인 및 벤처 법인에 대해 세무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전자신고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다.
또한 여수서는 우수관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5월말 종료되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납세자의 신고편의와 전자신고율을 높이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청사 입주 후 구청사 3층에 소득세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순천 청암대학교 세무학과 대학생을 도우미로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세무행정 서비스와 전자신고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여수세무서는 금년부터 실시된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금수입업종(연간수입금액 2,400만원이상) 4433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가맹을 권장, 가맹율 78%을 기록했다.
또 관내 사업자중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한 39개 업체에 행정지도와 아울러 연말까지 가맹율 100%을 달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