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감독국 강영구 부국장은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작업반을 구성해 보험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보험사 스스로 내부 경영혁신 등 자구노력을 추진해 나가되 감독측면에서는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부국장은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을 위한 금융규제 완화' 사항으로 건의된 바 있는 은행 소유규제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보험업계에서 의견이 제시돼 여러 과제중 하나로 논의된 바는 있다"면서도 "금감원 차원에서 이에 대해 검토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장기 혁신방안의 최종 입장을 정리중에 있으며 어슈어뱅킹은 재경부가 최종결정할 사항으로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많아 금감원에서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