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샤롯데봉사단과 SRC 보듬터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2일 SRC 보듬터 이용자들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SRC 보듬터 이용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저녁을 먹으며 온기를 전했다.
SRC 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생존권을 보장하고 의료·교육·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샤롯데봉사단은 SRC 보듬터와 지난 2011년 말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1일에는 안산오토돔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글로벌 다문화센터를 찾았다. 봉사단은 교사를 초빙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한국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수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4대 명절, 음식, 아이돌 등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하면서 친목 도모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사회 곳곳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집수리 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샤롯데봉사단이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