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사회는 지난 83년 8개 협의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이래 22년동안 회원수의 증가 등으로 12개 협의회로 확대됐다. 그동안 회는 소속 회원들의 사업장 소재지, 회원의 자택주소지와 관리하고 있는 기장업체별 현황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 등을 재조정해 왔다.
이번 재조정으로 광주세무사협의회는 78명의 개업회원수를 보유하게 돼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협의회로 새 출발하게 되었다.
또한 서광주·나주협의회가 68명의 회원를 확보하게 되었고, 다음으로 전주협의회가 57명의 회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반면 북광주세무사협의회는 50여명의 회원에서 30명으로 큰 폭 감소했다.
서하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사업장 소재지별로 회원를 구성함으로써 회원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관할 세무관서에서 교육이나 세미나 개최시 참여하기가 수월해져 회원단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