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자 17명 표창
한국세무사회(회장 임향순)는 13일 오전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15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의 실무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수습세무사는 총 438명으로, 이들은 수료식 후 세무사회 등록과정을 거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해 본격적인 사회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희 세무사 등 총 17명이 교육과정 성적 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
임향순 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습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간직한 채 앞으로 개업과 사회생활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또 "회장 임기 동안 업무추진 목표를 '회원 1만명 시대를 대비한다'로 정했다"며 "세무사업계 전체가 대동단결 해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어떤 자격사도 넘볼 수 없는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