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호가든 체리'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여름과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레몬, 호가든 유자에 이은 한정 기획 제품으로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4.9도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Dark Sweet Cherry) 과즙과 체리 시럽, 체리 꽃 향을 첨가해 맛을 차별화했으며 패키지는 밀 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분홍색 체리 꽃으로 산뜻한 봄 분위기를 표현했다.
500ml 캔 제품으로 가격은 2000원대 중반, 봄 시즌 동안 국내 편의점, 할인점을 통해 3월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밀 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