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순천'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 1단지 574가구·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110㎡A 45가구, 110㎡B 10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순천 용당2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용당동 일대 총 3만 8426㎡가 2021년까지 순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천·남제동과 저전동 등 2곳이 동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단지 인근에는 용당초, 향림중, 효산고, 팔마고, 순천대 등 어린이집 9곳과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 등이 위치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킴스체인, 순천경찰서, 새마을금고,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봉화산 둘레길, 순천만국가정원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5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했고 용당교, 삼산로,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앞 삼산로와 22번 국도를 잇는 20m 길이의 진입로도 공사 중이다.
단지는 대부분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내부에는 올해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밖에 집안 구석 끊김 없는 단열 설계, 모든 창호 이중창 시스템, 거실·주방 바닥에 침실보다 2배 두까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 등 대림산업의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주택 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5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