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나서"

조세일보 | 안미나 기자 2005.06.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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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서울세관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삼귀부락과 자매결연을 맺고 갖고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농촌체험(Farm Stay) 등 상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세관 직원 23명은 이날 결연식 후 인근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는 작업 등을 도우며 농번기의 모자라는 일손을 보탰다.

손정준 서울세관장은 "서울세관은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서울세관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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