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HDC그룹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자연 감성을 느끼는 명상과 웰니스(Wellness) 특강의 '마인드풀(Mindfull)', 운동·요가·스파가 포함된 '바디풀(Bodyfull)', 숲치유 등으로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스피릿풀(Spiritfull)' 등 웰니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파크로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됐으며 3월부터 웰니스 리조트로 운영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리조트 기획 초기부터 요가·명상·정신의학·건축·호텔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측은 "지금은 잘 쉬는 능력인 휴식력(休息力)이 중요한 시대로 휴식을 잘 이용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2007년 구글이 내면검색(SIY)이라는 제목의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이베이,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문화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