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일찍 찾아온 장마와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오비맥주의 맥주 3총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벨기에 전통 밀맥주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가 으뜸이다.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산뜻하고 향긋함에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짜증도 사라지게 만들어 준다.
벨기에 정통 호가든 오리지널은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고수, 중국 파슬리)가 만들어 내는 깊고 은은하며 산뜻한 풍미에 풍부한 거품과 밀 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 즐기기에 적합하다.
호가든 로제는 고유의 밀 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로 알콜 도수가 3%로 낮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음료수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다음은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맥주 버드와이저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미국 라거 맥주이며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알루미늄과 캔 제품,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Red Light Cup)을 선보이고 있다.
함성 크기에 반응해 빨간 불빛이 점등되는 레드 라이트 컵은 월드컵 기념 파티와 이벤트 장소 등에서 즐기면 분위기를 띄우는데 제격이다.
마지막은 황금빛의 청량한 여름 맥주 코로나는 상쾌하고 깨끗한 청량감이 뛰어난 멕시코 제품으로 라임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이 특징이며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