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이종 업종인 통신과 금융 사업자들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응용 모델을 발굴키로 합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를 기치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업사업으로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데이터 유통 플랫폼도 오픈할 계획으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웹 사이트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략 조직인 CSO 산하에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오픈, 정밀한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고객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 각종 업무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 사업자들과 업무제휴 및 사업협력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