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사내벤처 1기 모집을 통해 신사업 역량을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로봇, 스마트 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의 기회도 주어진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년 간 별도 TF(태스크포스) 조직으로 발령하는 것과 동시에 팀 당 최대 1억7천만 원 지원, 별도 업무 공간 마련, 동일한 급여/복리후생 및 성과급 지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교육 및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멘토링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내벤처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IR/데모데이, 해외 진출 등 향후 창업 성공에 필요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LG테크놀로지벤처스에서 운용하는 LG Uplus 펀드Ⅰ을 비롯 KIF(Korea Information & Technology Fund),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심본투자파트너스 등 출자 펀드를 활용해 사내벤처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후에도 필요한 투자유치 및 기술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사내벤처 1기 모집은 이번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외부와 사내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대 5개 팀을 선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8월 사내벤처 사업화 여부를 최종 평가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