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선보인다.
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명령을 실행하고 구글 번역 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번역 앱을 설치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명령을 내리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과 강력한 저음을 구현하는 다이나믹 유닛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다.
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 출시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함께 전시되는 HBS-835S는 외장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스피커 모드로 편리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