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 나눔에 동참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루돌프 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최근 연말을 맞아 1년 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을 초대해 '일일루돌프' 모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임직원들은 한 겨울 급식시설을 찾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기 100대를 조립했다. 전국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1% 나눔 진지방 이용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에 이어 대산본사에서도 전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일 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됐다. 전국 5개의 1% 나눔 진지방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과 월 1회 특식도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