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빅이슈코리아 잡지 판매원 유니폼 후원식에 참석한 문병화 동국제강 전략실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김수열 빅이슈코리아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30일 빅이슈코리아와 잡지 판매원 하절기 유니폼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이 빅이슈 잡지를 직접 판매토록 해 수익으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60여명의 판매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여름을 대비해 잡지 판매원들의 하절기 티셔츠 200장과 물품 보관용 벨트백 100개를 제작해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일된 유니폼 착용에 따른 부정적인 홈리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봄·가을용 바람막이 외투 100벌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제강 전략실장 문병화 전무는 이번 행사에서 "빅이슈코리아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