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퓨처
다음 달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이 기존 블랙(검정), 화이트(흰색) 외에 3가지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독일의 IT전문 매체 윈퓨처(Winfuture)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기본색상인 화이트(백색), 실버(은색), 블랙(검정) 외에 핑크(분홍) 또는 그 변형 색상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변형 색상 모델들은 특정 국가에서만 출시될 예정으로 이전 보도에 따르면 블루(청색), 그린(녹색) 등 다양한 색상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사진이나 이미지가 공개된 적은 없다.
이와 관련 매체 편집인이자 IT관련 정보유출로 유명한 롤랜드 콴트(Roland Quandt)는 렌더링과 함께 뭐라고 부르든지 간에 '갤럭시 노트10에는 핑크/로즈/레드'와 유사한 색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기본버전에 비해 6.8인치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보다 다양한 색상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마케팅용 이미지에 핑크(분홍색)에 이어 레드(빨강) 등 색상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지사는 공식지원 페이지에 노트10 플러스 모델번호와 내부 저장용량을 실수로 홈페이지에 노출했다. 이에 따르면 노트10 플러스는 SIM512GB(기가바이트)와 256GB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기타 유럽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식 웹사이트에 노트10+와 모델번호 SM-N975F와 관련된 지원페이지를 개설해 놓고 있어 추가적인 내용들이 공개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