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사진=DB]
월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 충청도, 전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의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제주도가 30~80㎜(많은 곳 전라도 100㎜ 이상), 충청도가 20~60㎜, 서울·경기와 강원도, 경상도가 10~40㎜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