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채용 사례 공유를 통한 바른채용 문화의 확산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채용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는 '제1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오는 31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채용관련 베스트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바른채용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채용공정성 강화, 면접관 자질, 적임자 선발, 직무중심채용, AI채용 등 2020년 최신 채용트렌드와 관련된 실제 사례 공유는 인재채용 관계자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ISO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한국산업단지공단), ▲채용 적합성 감사(한국가스공사), ▲지원자 배려(한국남부발전)등의 사례 외에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및 주의사항(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채용비리근절추진단), ▲채용성과 및 공기업 경영평가(공기업 경영평가위원) 세션 등이 있다.
또한, 한화시스템 사내면접관 자격인증제도, SK하이닉스 청년희망나눔(직무중심채용) 등의 대기업 사례와 취업준비생들의 고충을 듣는 청년의 소리(청년재단)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조지용 원장은 “바른채용은 공정성과 적합성이 균형을 이루는 채용을 의미한다”며 “이번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통해 민간 및 공공기관 들이 체계적인 채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인증기관으로 전문면접관 교육 및 파견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과 함께 ISO기반의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은 공공기관 및 기업이 공정하고 적합한 인재채용을 위해 체계적인 제도를 갖추고 투명하게 절차를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본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채용가이드라인과 채용절차법, 남녀고용평등법 등을 기초로 제정된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기준'에 따라 적격여부를 심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