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퓨처
다음 달 5일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버전의 전체적인 사양과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winfuture)는 차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리얼 필(Real Feel) S-펜과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사진:윈퓨처
또한, 매체는 노트20 울트라 버전의 상세한 사양과 많은 보도 자료용 이미지를 입수했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노트20 울트라 마케팅 포인트는 5가지로 먼저 응답 시간을 9ms(밀리 초)까지 단축시킴으로써 종이에 글씨를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생생한 필기감을 지원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스처 명령을 더욱 강화하고 온노트(OneNote) 기능을 지원하며, 레이저 오토포커스 기능과 5배 광학 기능을 갖춘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작업 또는 동영상 재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120Hz(헤르츠) 디스플레이, 와이어리스 덱스(Wireless-DeX)를 통해 외부(데스크 톱) 디스플레이로 송출, 보다 큰 화면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를 통해 90개 이상의 온라인 스트리밍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즉 '휴대용 게임 콘솔'의 기능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양을 보면 엑시노스 990 2.7GHz 옥타(8)코어 CPU(중앙처리장치), 12GB(기가바이트) 램에 내부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버전으로 출시된다. 120Hz 6.9인치 WQHD(3200×1440 픽셀, 508ppi) 해상도 19.3: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후면에는 f/1.8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f/2.2 1200만 화소 초광각, f/3.0 1200만 화소 5배 광학 줌, 레이저 자동 초점 및 50배 스페이스줌 기능을 탑재하고 전면에는 f/2.2 1000만 화소 자동 초점 조절 카메라가 장착된다.
메인 카메라는 최대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2G, 3G, 4G와 함께 5G까지 연결할 수 있다. 듀얼 심과 e-심(eSIM), 블루투스 5.0, USB-C, NFC, WiFi 6에 무선 덱스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 4500mAh(밀리암페어)로 종일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2개 버전으로 단말기 크기는 164.8×77.2×8.1mm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