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인디아필
내년 1월 공개가 유력할 것이라는 소문이 지배적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과 관련된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개 중인 안토니(Anthony, @TheGalox_)가 27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S21과 S21 플러스의 상세한 사양과 함께 예상 판매가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 S21은 12GB(기가바이트) 램과 128GB 저장용량을 기본으로 6.2인치 아몰레드 2K 120Hz(헤르츠) 디스플레이에 최대 25W(와트)로 충전 가능한 4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장착한다.
S20과 유사한 후면 트리플(3중) 카메라에 후면 플라스틱 커버를 장착하고 EIS(전자식 손 떨림 보정장치)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원 UI 3.1로 구동된다. 4가지 색상에 기기 간 상호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가격은 899달러(101만 원)로 예상했다.
갤럭시 S21+는 6.6인치 3K 해상도에 120Hz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 디스플레이, 새로운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를 포함하는 트리플 후면 카메라를 장착한다고 한다.
스냅드래곤 875 및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와 12GB 램·128GB 저장용량, 블랙(검정)·실버(은색) 등 2 색상에 역시 EIS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가격은 1099달러(124만 원)라고 주장했다.
그는 S21 울트라 사양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인도의 IT 매체 인디아필(indiafeel)은 내년 1월 출시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내용과 함께 삼성전자 내부 개발 코드명은 03, 모델 번호는 SM-G998U로 144Hz 주사율의 6.8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